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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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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장(왼쪽부터), 이양희 한국서부발전 ESG전략실장, 노현석 태안시니어클럽 관장, 송건범 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장 등이 지난해 8월 7일 충남 태안시니어클럽에서 '2025 시니어 녹색일자리 창출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은 기후위기에 취약한 지역사회의 적응 역량을 높이고 에너지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이 충남 태안 진산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지역 상생형 기후위기 대응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제공 이양희 서부발전 ESG전략실장(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1월 15일 충남 태안 서부발전 본사에서 '서부공감 위피스쿨 16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이 충남 태안의 인구소멸 위기와 기후재난 대응을 위한 지역 상생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고령화와 청년 유출로 지역 활력이 약화된 태안에 의료·교육·문화 분야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충남 전역으로 넓히며 지역 밀착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료·일자리로 노인 정주 여건 개선 22일 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태안은 의료·교육·문화 인프라 부족으로 주민 정주 여건이 약화된 지역으로 꼽힌다. 서부발전은 단순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서부발전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 안전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경제적 여건과 의료 접근성 부족으로 적기에 치료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폐암 의심 소견자에 대한 추적 관리와 담석·담낭염 등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수술 치료도 지원한다. 건강검진 결과 유소견자에게는 의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해 질환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 있다. 의료 인프라가 상 ‘빚 못 갚고 폐업’도 50만1000곳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겹친 ‘3고(高)’가 이어지면서 자영업자들이 제때 갚지 못한 빚이 12% 넘게 불어난 가운데 23일 서울시내 한 상가에 임대 문구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대출 연체, 3개월 만에 12% 급증 1분기 매출, 전 분기보다 13% ↓ 내수 침체·고금리에 상환 부담 하이닉스 성과급 낙수 효과 미미 자영업자들이 제때 갚지 못한 빚이 3개월 만에 12% 넘게 불어났다. 연말 특수가 사라지자 고물가·고환율·고금리 환경에 직면한 자영업자들의 열악한 현실이 드러난 것이다.반도체 호황에 따른 직원들에 대한 대규모 성과급에도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분석도 나왔다.한국신용데이터(KCD)가 23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소상공인 동향 리포트’를 보면,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금액은 14조6000억원으로 전 분기(지난해 10~12월)보다 1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비은행권 연체가 11조9000억원을 차지했다.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액은 지난해 4분기 4.1% 감소했으나 3개월 만에 다시 큰 폭으로 뛰었다. 내수 침체로 매출 자체가 줄어든 데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사업장당 1분기 매출은 4258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13.3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사업자 대출을 한 360만8000개 사업장 중 이미 폐업한 곳은 13.9%(50만1000개)에 달했다. 폐업한 사업장의 평균 대출 잔액은 6435만원, 평균 연체액은 742만원으로 나타났다.강예원 KCD 데이터 총괄은 “1분기 매출 감소는 성수기가 끝난 계절적 요인이 크지만, 사람들이 여가생활 지출을 줄이는 모습을 보면 소비심리 위축은 한동안 더 이어질 수 있다”며 “연체액이 한 분기 만에 다시 증가로 돌아선 점은 소상공인의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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