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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jfoa
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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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교정시설'의 첫 자는 모두 바로잡을 교(矯)를 씁니다. 올바르게, 바로잡기 위한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현장의 교도관들은 제대로 된 '교정'을 위해선 턱밑까지 차오른 과밀 수용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대중의 시선은 차갑습니다. 왜 범죄자에게 세금으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느냐는 반감이 적지 않습니다.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은 무기·사형수를 제외한 수용자 대부분이 결국 사회로 복귀한다는 점입니다. 교화되지 못한 채 문을 나선 이들이 또다시 무고한 이웃을 겨눌 수 있다는 것. 법무부가 교정시설 개선 필요성을 외치는 이유입니다. 과연 실제 교도소의 현실은 어떨지, 현장 취재했습니다. ■ 수용번호 '6024'…실제 입소 절차 겪어보니 국내 최대 여자교도소인 청주여자교도소는 1989년 문을 연 뒤 2003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왔습니다. 고유정·이은해 등 국민적 공분을 산 강력사범을 비롯한 중범죄자들이 수용된 곳입니다. 법조 기자단은 수갑을 차고, 여러 차례 두꺼운 철문을 지나고 나서야 교도소 안으로 들어설 수 있었습니다. 신원확인을 거쳐 수용복으로 갈아입은 뒤 왼쪽 가슴 위에 수용번호 '6024'를 달았습니다. 혈압, 복용약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신체검사도 진행했습니다. ■ 5평 남짓 공간에 사람은 9명 교도관을 뒤따라 긴 복도를 지나 '3방'에 입소했습니다. 낮 시간에 공장 등에서 일하는 '출역' 수용자들이 머무는 공간입니다. 면적은 16.62㎡, 5평 남짓입니다. 본래 정원은 5명이지만, 많게는 9명이 지내고 있습니다. 청주여자교도소의 정원은 610여 명이지만, 지난 17일 기준 수용된 인원은 740여 명으로 수용률은 이미 120%를 넘어섰습니다. 좁은 공간에서는 말투, 취침 위치 등 작은 일도 소란의 원인이 됩니다. 출역 없이 방에서만 시내는 '미지정' 수용자의 경우 하루에도 두세 번씩 다툼이 일어난다는 게 교도관들의 설명입니다. 특히 방 안 온도가 40도 가까이 치솟는 혹서기엔 더 빈도가 잦아집니다. ■ 독박 쓰는 교도관들…야간엔 1명이 40명 담당 방 안의 갈등은 담장 안의 소란으로 끝나 [앵커] 오늘의주요뉴스입니다. 선관위 사태 후처음으로책임자들이국회에 나왔습니다. 대체 뭐라고 하는지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오늘 청년 민심 잡기에나섰습니다. 지방선거 후 돌파,쉽지 만은 않은딜레마 상황을짚어보겠습니다. 미국이 대북 정보를맘껏 공유하지 않고 있죠. 우리가 민간 위성 정보를구매하는 안,단독 취재했습니다. 뉴스A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중앙선관위가버티다 버티다투표용지 인쇄 축소를결정했을 당시회의록을국회에서 제출했습니다. 회의록을 보니,그 중요한 결정을하면서도단 한 줄 논의한 적이없었습니다. 그 회의록,안 줄려고 버티다,국회 국정조사에서의결로 낸 건데요. 선관위 수장은여전히 그 날통과됐는지도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첫 소식,강보인 기자입니다. [기자]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 "투표용지 인쇄 50% 축소한 경위가 가장 키 포인트일 수 있는데, (이걸 결정한) 그 회의록을 달라는데 왜 안 줍니까?" [강동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직무대리] "위원회 의결로 결정해 주시면 저희들이 그 회의록을 공개하겠습니다." [윤상현/ 지방선거 국조특위 위원장] "의결 절차를 이미 확정됐기 때문에 제출만 해 주시면 됩니다." 그동안 선관위가비공개 원칙을 들어제출을 거부했던회의록이 공개됐습니다. 지난해 11월,중앙선관위 회의록, 하지만 회의록어디를 찾아봐도논의한 흔적이 없습니다. 의결했다고 나오는'공직 선거 관리 규칙등 개정 사항 검토안' 이게 바로투표 용지 50% 축소안건을 담은 내용입니다. 선관위원들아무 검토 없이형식인 의결만 한 겁니다. [서범수 / 국민의힘 의원] "(회의록) 내용이 지금 아무것도 없어요. 중앙선거관리위원장님이 내용 기억 못 하는 건데. 당연하다고 봐요. 장난치는 겁니까 지금?" 국조특위에 출석한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고개를 숙였지만, [노태악 /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위원장으로서 위원회가 꼼꼼하게 챙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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