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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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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위원장 직무대행인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조사하는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 9명 전원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중앙선관위와 서울시·송파구 선관위 관계자 등을 포함하면 증인 규모는 40여명에 이른다.여야는 22일 국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할 증인 명단에 합의했다. 국조특위는 오는 23일 중앙선관위 기관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증인 명단에는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과 위철환 중앙선관위원장 직무대행 등 중앙선관위원 9명이 모두 포함됐다. 강동완 사무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중앙선관위 관계자 20여명도 증인으로 채택됐다.지역 선관위 관계자들도 국회에 출석할 예정이다. 여야는 오민석 전 서울시 선관위원장, 민소영 전 송파구 선관위원장 등 서울시와 송파구 선관위 관계자도 증인 명단에 올리기로 했다.이번 국정조사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따지기 위한 절차다. 국조특위는 중앙선관위 기관보고를 통해 당시 선거관리 체계, 보고 과정, 현장 대응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 <자료사진> 2026.2.16 ⓒ AFP=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이 미국·카타르 고위 당국자들과 레바논 휴전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스위스에서 진행된 미·이란 고위급 회담에서 합의한 레바논 내 '충돌 방지 기구'(de-confliction cell) 구상이 후속 조율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AFP통신에 따르면 레바논 대통령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아운 대통령이 JD 밴스 미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위 재러드 쿠슈너,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와 통화했다고 밝혔다.레바논 대통령실은 이들이 "레바논에서 휴전을 공고히 하고 이스라엘의 군사적 긴장을 중단시키는 문제"와 함께 이를 위해 필요한 조치 가운데 하나로 관련 "기구"를 구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앞서 파키스탄·카타르의 중재로 스위스에서 진행된 미·이란 고위급 회담에선 레바논에서 군사작전 중단이 이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레바논 정부와 함께 '충돌 방지 기구'를 설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과의 회담 뒤 소셜미디어 X에 "첫 번째 진짜 시험대: 레바논 충돌 방지 기구"란 글을 올렸다. 미·이란 양측이 지난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엔 이란·레바논을 포함한 역내 모든 전선에서 군사작전을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중단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레바논 전선은 이번 미·이란 간 종전 협상에서 가장 민감한 변수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지난 2월 28일 미·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전쟁이 시작되자,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는 3월 2일 이스라엘 북부를 공격하며 가세했고, 이후 헤즈볼라 거점인 레바논 남부 일대에선 이스라엘군의 군사작전이 지속돼 왔다.특히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미·이란 간 MOU 발효 뒤에도 무력 충돌을 이어왔고 이란은 이를 이유로 지난 20일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가능성을 시사하는가 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이란이 해협을 닫을 경우 다시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스위스 회담이 파행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레바논 내 교전은 20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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